12월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는 미국 뉴욕증시, 달러환율, 국채금리, 국제유가, 가상 암호화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현지시간으로 1월 12일 미국 노동부가 밝힌 1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전년 동월보다 6.5% 올랐습니다. 전년 대비로 5개월 연속 CPI가 감소한 것입니다. 6.5% 상승은 지난 2021년 10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소폭인데요. 이것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12월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12월 미국 CPI 개요
2. 앞으로의 금리 인상은?
1. 12월 미국 CPI 개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란
미국 GDP의 약 70%를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실제 주체인 소비자의 행동을 파악할 수 있고,
달러 인플레이션과 환율에서 강세, 약세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미국의 금리 정책이 우리나라 증시와 교역에 많은 영향을 줍니다.
미국 CPI 상승률은 2022년 6월 9.1% 상승했고, 10월 7.7%로 떨어지다가 12월에는 6%대 중반으로 내려왔습니다. 또한, 12월 CPI는 전월 대비 0.1% 하락한 것입니다.
이번 12월 처럼 전월 대비로 CPI가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그러니까 2020년 5월 이후에 처음입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보다 5.7%, 전월보다 0.3%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11월까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의 3개월 평균 상승률은 4.3%로 1년여 만에 최소폭을 기록했습니다.
CPI 발표 직후 다우지수와 S&P500지수 선물은 각각 0.38%, 0.41%가량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선물은 약 0.33% 강세였습니다.
2. 앞으로의 금리 인상은?
12월 CPI에서 인플레이션 압력 감소가 확인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연준은 통화정책 완화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연내에는 기준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통화정책 방향 전환에 대한 시장의 낙관론이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연준의 노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연준이 1월 초에 공개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는 19명의 FOMC 위원 중 2023년 중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 위원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FOMC 위원들이 점도표에서 제시한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는 5.0∼5.25%로 현재보다 0.75%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단, 12월 CPI가 개선됨에 따라 다음 달 1일 열릴 FOMC 정례회의에서는 0.50%포인트보다는 0.25%포인트 금리인상안에 무게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연준은 지난해 4연속 자이언트스텝(한 번에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밟은 후 12월 0.5%포인트로 인상 속도를 늦췄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미국 CPI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12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발표로 금리인상이 조절은 되겠지만 완전히 멈추지는 않겠네요.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연준에서는 연내에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하니 금리가 어디까지 오를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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